어제 텔레몬스터를 방문하여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에어바운스 6번(7번과 공동사용)을 다타고 돌아가려고 보니 아이의 신발이 없어진걸 알았습니다. 혹시 몰라 제신발과 나란히 두었는데 다른아이가 바꿔 신고 간듯 합니다. 한참을 찾다보니 같은모델의 작은 사이즈인 170의 신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가야하는데 아이발은 그신발에 들어가지도 않아 집으로 돌아올때 속상하고 난감했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퇴색되고 화나고 속상한 맘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들어오면 연락주세요.데스크에 연락처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주최측도 신발장을 돌려놓아 신발을 넣을곳이 없도록 해놓았던데 조치해주시고 분실주의 문구도 해주셨어야 하지않았나 싶습니다.저는 늘 신발장에 넣는데 넣을곳이 없어 나란히 두면 괜찮겠지 했는데 잃어버렸습니다. 저말고도 잃어버린 분이 또 있었던거 보면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거 같은데 조금더 신경써주셔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