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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구에서 커피를 주네요.어른 1명당 하나.
애들 요플레가 더 좋은데..어쨌든..
시즌권 재구매만 4번째입니다.
애가셋이라 주말나오는게 오히려 편하기도 하거든요.
여태까지 매번 10전 도착 거의 첫번째 순서로 들어오다가
오늘은 어제여행갔다가 늦잠자서 10시 30분도착 마음 급하게 입장.
급하게 입장 후다닥하고 나니
협찬으로 나눠주는 커피와 애들 젤리를 못받아서
다시받으러 갔더니
입구가 여기하나라 안줬을리 없다며 아까 다 줬다며
못준답니다. 그냥 텐트자리잡으려고 막내가 징징대서 급히 들어갔다고했는데
줬는데 못받았다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며
다른 사람들 보는데 망신을 주네요!
그거 못받은거 보다 거짓말 하는 사람 취급하며
애셋 키우며 교사생활하며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
그깟 커피와 젤리에 애들 셋 앞에서 거짓말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 많은데서 특히 우리 애들 앞에서 커피랑 젤리 못받아서 화내고 망신당했네요.
참 어이없고 불쾌하네요.
입장하자마자부터 기분 망치고 망신당한거 생각하니 화나네요.
우리 애들이 옆에서 그러네요. 왜 안받았는데 줬다고 하냐구요.
참 애들한테 그냥 바빠서 줬다고 생각하나보다라고 했어요.
애들이 거짓말아닌데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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